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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대안 언어 축제" 내용과 형식이라는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찾아볼  있다.

대안 언어가 내용이라면 축제는 형식이다하지만  양자는 완전히 분리된 것이 아니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대안 언어

우리가 쓰는 "언어"라는 단어는 포괄적이다프로그래밍 언어일수도 있고프레임워크일수도 있으며우리가 서로 대화하고 사고하는 방식일수도 있다.

 대안 언어인가.

우리가 쓰는 언어가 우리 세상의 한계이기 때문에 대안언어는 우리 세상의 지평을 넓혀   있다우리는 단일어(Lingua Franca)보다 다양어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는다.

여기서 "대안"이라는 말은 "어떤 안을 대신하는 다른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단일한 방법과 정답으로 강요당해왔던 문제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있게 우리의 눈을 뜨게 해준다면 바로 "대안 언어"   있다.

사실 "대안"이라는 말에는 주류에서 제외된 소수의 나약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하지만 우리는 C Java 같은 주류 언어도 축제의 장에 포함시키고 싶다(일례로 2006 축제에는 Java 튜터리얼이 포함되어 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언어"   우리 취지에 부합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우리는 대안이라는  자체의 건강한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 대안이라는 표현에서 비주류라는 어감보다는 다양성이라는 함의를 취하려 한다.

축제

통상적으로 국내 IT 컨퍼런스들은 소위 해외에서 트렌디하게 여겨지는 기술을 다루려고 노력한다근래의 해외 컨퍼런스를 경험해본 사람들이 국내에 와서 소개하는 것은 특정 기술들이다하지만 컨퍼런스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인터랙션과  맥락은 전혀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국내 컨퍼런스가 발전하려면 컨퍼런스 문화가 발전해야 한다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것도  나름의 가치가 있겠으나세계적인 컨퍼런스를 관찰해 보면 "컨퍼런스 문화" "특정기술의 전달"보다  중요함을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IT 컨퍼런스들을 보자참석자 수만 해도 수천명을 넘는다하지만 매년  변화없이 단방향 강의로만 이루어지고 있다여러사람이 모여 관심있는 주제에대해 토론한다는 컨퍼런스의 원의가 무색하다.

컨퍼런스가 바뀌는 것이  중요한가사람들에게 회자되기 때문이다사람들이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이다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단초가 되기 때문이다우리는국내의 컨퍼런스 문화를 바꾸는 것이 국가의 IT 산업 문화를 바꾸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는가어떤 식으로 협력하는가를 바꿀  있기 때문이다변화는 위에서 오지 않고밑에서부터 온다 중심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우리는 컨퍼런스라는 단어가 주는 획일적이고 통념적인 굴레를 벗어버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축제라는 비교적 낯선 단어를 선택했다컨퍼런스가 성당이라면 축제는 시장이다축제는 성당까지도 포함할  있는 다양성 때문에  강력할  있다축제는 확장보다 확산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건강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아주 새롭고 획기적인 "컨퍼런스" 경험하게  것이다이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것이고 새로운 모임들이 탄생할 것이다.

대안 언어 축제

대안 언어가 내용과 기능이라면 축제는 형식이다사실은 축제라는 형식조차도 대안 언어의 테두리에 포함된다축제는 우리가 "말하는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이다.

대안 언어와 축제를 한자리에 모은다여기에서 다양성네트워크학습놀이라는 우리의 가치가 나온다.

우리는 대안 언어 축제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IT 문화의 단초를 찾고 싶다무엇보다도 재미있는 경험을 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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